'제2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'(이하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)가 오는 3월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.
 

'제1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' 모습/사진제공=박람회 사무국

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머니투데이와 부산일보, 경북일보 등 12개 언론사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, 부산광역시, KBS부산방송총국이 후원하는 행사다. 서울 및 수도권이 아닌 부산에서 개최되는 지방 최대 식품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. 올해도 국내 17개 시∙도의 대표 식품 업체들이 약 500개 부스를 연다.

이번 박람회에서는 △지자체 홍보관 '대한민국 방방곡곡' △지역 특산물관 '대한민국 맛의 향연' △대한민국 식품 상생관 '대한민국 우수 식품기업 홍보관' △전통식품 주제관 '대한민국 전통식품전'(전통주 등) △식품산업 특별관 '대한민국 식품 스페셜전'(대한민국 명품 수산물 판매관, 대한민국 유기농 명품관)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.

특히 올해 행사는 기존 각 지역 식품의 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업체들로 구성될 예정이다.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.

박람회 관계자는 "본 행사는 각 지역 지자체의 협력 하에 업체 선정이 이뤄지기 때문에 신뢰성 있는 업체들이 참가한다"며 "이에 따라 업체들이 돋보일 수 있도록 홍보나 콘텐츠 구성 등을 고민 중인데, 이 같은 고민은 참관객의 만족도 상승으로 이어질 것"이라고 말했다
 

http://www.knfoodexpo.co.kr/